경북과학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문화체험과 지역행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과학대 RISE사업단은 4일 경주 일대에서 한국어과정 연수생 8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헬스케어과 교육과정 참여자와 지원 예정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황리단길에서 한복을 체험하고 대릉원, 신라역사과학관, 추억의 달동네,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며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익혔다.
최근 대학가에서 유학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역 연계형 체험 프로그램은 정주 의지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 대상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입체 꽃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감염병 예방 교육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은 지역 보건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2일에는 칠곡평화분수 광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 퍼뜩시장에도 참여했다.
RISE사업 홍보와 함께 ‘칠곡 꿀맥’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 관심을 끌었다. 퍼뜩시장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참외, 쌀, 화훼, 버섯, 꿀, 망고수박 등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는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지방대학들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는 흐름 속에서 대학의 참여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정은재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