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5일 104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1년 365일 매일이 어린이날처럼 느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늘 건강해 주기만을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어엿한 어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한때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보살핌 속에 세상을 배워가던 어린이였다”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그 시절의 마음을 떠올려 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으며 한계보다 가능성을 먼저 바라보던 날들이었다”고 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뿐 결코 부족하거나 미숙한 존재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참 많은 것이 달라지리라 생각한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며 충분히 기다려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훗날 더 넓은 마음과 깊은 배려를 지닌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저 역시 어린이를 단지 보호의 대상이나 귀여운 존재로만 여기지 않고, 존엄과 인격을 지닌 한 사람으로 존중하겠다고 다짐한다”며 “어린이의 품위를 지켜주는 품위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과 녹지원에서 ‘제 104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를 열었다. 청와대 복귀 후 처음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로 다문화 가정, 청와대 인근 거주 아동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