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5월 TOP7 선발 예선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8일부터 전국 규모 가요제 대상 수상자 및 TV 오디션 프로그램 준결선 이상 진출자를 대상으로 본선 진출자 선발이 진행되며, 5월 말까지 최종 TOP7이 확정된다. 이어 6월에는 본선 진출자들을 위한 맞춤형 창작곡 공모가 전국 작사·작곡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 일본 대표 선발전도 현지에서 진행되며 국제적인 관심도 더해지고 있다.
본선 무대는 공정성을 위해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작곡가 박현진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인기투표로 '최고 인기 가수상'도 함께 선정된다.
왕중왕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맞춤형 신곡 제공, 출연료 100만 원, 참가기념패 등이 주어진다. 작사·작곡가에게도 각각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주요 음악 단체가 후원한다.
축하무대도 풍성하다.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을 비롯해 은방울자매, 최윤하, 김성범, 문수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MBN '한일가왕전' 출신 일본 가수 아즈마 아키도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965년 발표된 히트곡 '삼천포아가씨'의 60주년을 기념해 신곡 '삼천포아가씨2'가 처음 공개된다. 원곡 작사가 반야월의 딸 박희라와 작곡가 송운선의 아들 송준서가 협업한 작품으로, 송준서의 편곡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천 삼천포 지역의 음악 유산을 담은 '고향노래 30선' 음반도 발표된다. 1960-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와 작곡가, 작사가들의 작품 30곡을 엄선해 2장의 CD로 제작, 지역 문화 보존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한편, 주최 측은 향후 이탈리아 산레모가요제를 모델로 한 '사천국제가요제'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그 첫 단계로 일본 대표 가수가 참여하며 국제 가요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연 대회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제2의 삼천포아가씨'와 '제2의 박서진'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