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문화테마파크 일대에서 ‘어린이 선비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행사다.
핵심 프로그램인 ‘어린이 장원급제’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문과와 무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과는 역사 퀴즈와 시 짓기, 무과는 활쏘기와 전통 무예 체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시험 후 교지를 받고 행렬에 참여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약용, 박연 등 역사 속 인물로 분장한 ‘30인의 갓생 선비즈’ 배우들이 배치돼 관람객을 만난다. 서당 문장 받아쓰기, 노비촌 체험 등 구역별 프로그램과 함께 다도, 한지 뜨기, 천연염색 등 상설 체험도 마련된다.
다도, 한지 뜨기 등 상설 체험과 함께 공포 체험 ‘망태귀굴’도 운영된다. 천연염색 체험이 새롭게 추가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 기간 ‘한국선비문화축제’도 동시에 열려 즐길 거리를 더한다. 최태성 강사의 역사 특강, 한복 심포지엄을 비롯해 소수서원 야간 개장인 ‘선비 달빛 야행’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선비세상과 소수서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선비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