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42만 8619호(단독·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결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34%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울릉군이 3.7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영주시 2.18%, 청송군 2.09%, 영덕군 2.07%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광수요와 지역 개발 기대감, 일부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도내 최고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 주택으로 13억 6600만 원이며, 최저가는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소재 주택으로 93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부동산 가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의 관심이 필요하다.
공시가격은 오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해당 시·군 세무부서를 방문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건은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공정과세와 도민 재산권에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기준”이라며 “정확한 산정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와 권익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