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춘천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사전평가 통과…2030년 개관 목표 추진

춘천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사전평가 통과…2030년 개관 목표 추진

북부권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 '탄력'
총사업비 322억 투입, '공원 속 복합문화도서관' 조성

승인 2026-04-29 15:50:0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조감도. (그래픽=춘천시)
춘천 북부공공도서관 건립이 첫 관문을 넘어 본궤도에 올랐다. 

춘천시립도서관은 29일 가칭 북부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는 북부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322억 원을 투입해 우두동 454-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000㎡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 속 도서관'을 콘셉트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수직·수평으로 열린 개방형 구조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그간 강원도의 검토 과정에서 세 차례 보류됐던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비 확보 및 사업 부지 확약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 등 주요 행정절차를 올 하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애 춘천시립도서관장은 "북부공공도서관은 상대적으로 문화·교육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강북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라며 "북부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관광자원화와 인접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위치도. (그래픽=춘천시)
한재영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