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민재식)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성)폭력 예방 맞춤형 대면 교육’을 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교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동의·경계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성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교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예방 방안을 살펴보고, 사안 처리 과정에서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소통 역량과 중개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한, 양산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성고충심의위원회 기능을 중심으로 사안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이번 연수의 효과가 학교 현장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직원 대상 예방 교육과 성인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재식 교육장은 “교감 선생님들은 학교 공동체 안에서 소통의 가교이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실무 책임자”라며,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교육지원청, 학교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연수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29일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 모의훈련 연수’를 했다.
매년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이은정 역학조사관이 △학교 빈발 감염병의 이해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수두, 결핵 등 주요 감염병의 특성 △최근 발생 동향 및 역학조사 절차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김해대곡초등학교 이정화 보건교사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및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 △학교 구성원 역할 및 실무 중심의 대응 사례 등을 안내하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감염병 대응은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안정적인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