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하남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광재 성남 분당갑 지역위원장(전 강원도지사)이 하남시 전체 면적의 70%대인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활용해 새로운 미래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9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하남 시민들에게 어떤 공약을 내놓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린벨트 70%를 어떻게 하면 새로운 미래로 거듭나느냐, 미래 도시가 되느냐가 중요하다”며 “청와대에서, 또 강원도지사와 3선 국회의원을 한 제가 일을 잘하지 않을까(생각한다). 저는 일하러 왔다. 실력은 이광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분당 바로 옆이 하남”이라며 “(하남은) 결국 녹색 미래 도시로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남은 신도시와 원도심이 있는 상태에서 교산신도시가 들어서야 하는데, 그린벨트가 70%고 강동구·송파구와 인접해 있다”며 “녹색 미래 도시 하남이 되려면 교통 문제와 송파·하남·성남을 둘러싼 학군·교육 문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시간’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내란을 완전히 극복하고 일 잘하는 이재명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까지 크게 바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성장 동력을 바꿔 성장의 결과가 국민 삶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될 시기”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하남갑에 공천된 데 대해서는 “(당에서) 이번 선거가 굉장히 중요하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저한테 ‘평택 을’을 제안했는데, 그곳은 제가 나갈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중요한 하남갑에서 승리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다.
하남갑에 전략공천된 것에 대해선 “책임감이 무겁다. (주변에서) 꼭 당선돼 달라, 이번 한 번만 더 헌신해 달라고 했다”며 “꼭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7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경기 하남갑에 이 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위원장을 두고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했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