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태안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을 다녀온 공무원들의 칭찬 세례가 쏟아졌다.
매의 눈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한 공무원은 기대 이상의 방문 소감을 전했다.
A씨는 “주말에 날씨는 좋고 아이들과 나들이 할 곳을 찾다가 콧바람이나 쐬자는 심정으로 기대없이 갔다”면서 “날씨도 좋고 바닷바람은 시원하고 꽃도 너무 예쁘고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제가 원예치유라서 어르신들 위주고 아이들은 심심해 할 줄 알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도 곳곳에 있고 포토 존도 꽤 있었다”라며 “사실 금방 둘러보겠거니 하고 오전만 계획했는데 생각보다 넘쳐나는 구경거리에 오후까지 있었다”고 즐거워했다.
특히 그는 “솔직히 사람이 없을 줄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고, 포토존과 특별관이 예뻤다”면서 “시간을 내서 가볍게 하루 나들이 다녀오셔도 괜찮을 것 같다”고 추전했다.
또다른 공무원 B씨는 “첫 순간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꽃들도 아름답고 무엇보다 바다와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그는 “꽃과 바다, 그리고 치유의 박람회 꽃도 활짝 피고 볼거리도 풍성했다”면서 “같이 간 아이들이 이용한 체험부스도 인기 만점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C씨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해변의 풍경과 실외 정원을 가득 채운 꽃들의 향연이 인상적이었다”며 “특별관의 미디어아트도 볼거리가 풍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치유농업관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요소가 잘 구성돼 있어 인상 깊었다”며 “직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니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치유농업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내부에 식당이 붐비는데 계산하는 직원이 한 명밖에 없어 몰리는 시간대에는 굉장히 정신없어 보였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마실거리를 구하기 어려웠다며 시원한 물이나 커피는 미리 챙겨갈 것을 조언했다.
이밖에도 식사는 개인적으로 꽃지관이 괜찮았고, 푸드트럭의 인삼튀김을 강추하는 의견도 잇따랐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쉼터와 그늘막이 있어 음식을 먹거나 잠시 쉬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귀띔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5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