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탄력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대신 상습·고질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하는 등 강원도내에서 가장 형평성 있고 효율성 있는 세무행정을 펼치는 자자체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강원도특별자치도가 지난 23일 실시한 ‘2025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이월 체납액 규모에 따라 두 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징수 실적과 정리 보류 실적, 체납액 증감률, 채권 확보 노력, 가·감산 등 총 5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가렸다.
평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체계적인 체납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전략을 추진해 지방세 징수율을 눈에 띄게 끌어올린 것은 물론,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 탄력적인 지원을 제공하지만, 상습·고질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해 조세 형평성과 징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전재준 평창군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 행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