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손꼽히는 정성훈(26) 양산시의원이 28일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양산 기초의회 가선거구(범어리)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성훈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공천을 받지는 않았다.
국민의힘 김효진 전 시의원과 2-가, 2-나를 놓고 경선을 펼칠지 또는 1인 공천으로 결정될지 당에서는 숙고를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날 부산대 양산캠퍼스 정상화, 새들천 친수형 공간 재탄생, 문화예술의 전당 및 시립미술관 조기 조성, 범어윗길~남양산역 연결 버스 노선 신설 등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이제는 예전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이 거대한 흐름 앞에 양산 역시 안전하지 않다. 정성훈이 재선의 힘으로 지역 현안을 넘어 양산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훈 의원은 부경대학교에 재학 중 제8대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현재는 3학년 제적 상태다.
◆김보언 조국혁신당 양산시의원 출마 "새로운 변화, 새 인물에게"
조국혁신당 김보언(51) 예비후보가 양산시의회 사선거구(덕계·평산) 지역구 시의원에 첫 도전한다. 그는 양산 웅상지역에 유일한 소수정당 기초의원 예비후보다.
김 예비후보는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입주민들로부터 빠른 민원해결로 칭송을 받은 바 있어 이를 바탕으로 시의원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우리 골목을 바꾸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삶을 바꾸는 일이다"며 "익숙한 정치가 아닌 생활을 바꾸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놀이터 노후시설 교체, 부모 휴식공간 확충, 돌봄 서비스 통합 및 방문형 제공, 버스노선 조정 및 배차간격 단축을 약속했다.
김보언 예비후보는 "저는 기득권 정치인이 아니라 두렵기도 하고 절실하기도 하다. 그러나 젊음은 단점이 아니라 에너지이고 새로움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다. 덕계·평산의 새로운 변화, 새 인물에게 맡겨 달라"고 말했다.
김보언 예비후보는 부산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신재향 양산시의원 재선 출마 선언 "정책 연속성 중요"
신재향(55)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이 라선거구(중앙·삼성동) '1-가' 공천을 받아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재선 출마 선언을 했다.
신 의원은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선언에서 "양산시 원도심인 중앙, 삼성동의 자부심을 더 높이겠다"며 정책 연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조선시대 삼형제가 모두 무과에 급제해 유명한 이징석 장군 묘소 문화재 등록, 윤현진 의사 역사 숭상 등을 약속했다. 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문화의 거리 조성, 산단과 주거지 분리를 위한 트리벨트 구축 등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재향 의원은 동의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라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1-나' 문신우 전 시의원, 국민의힘 공유신 시의원이 신재향 시의원과 함께 2인선구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