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20대 청년' 정성훈 양산시의원 재선 도전…"예전 방식으론 더 이상 성장 없다"

'20대 청년' 정성훈 양산시의원 재선 도전…"예전 방식으론 더 이상 성장 없다"

양산부산대학교 부지 정상화, 새들천 친수공원화 등 약속

승인 2026-04-28 13:58:56 수정 2026-04-29 06: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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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양산시의원이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선거구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 신정윤 기자 

전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손꼽히는 정성훈(26) 양산시의원이 28일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양산 기초의회 가선거구(범어리)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성훈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공천을 받지는 않았다.

국민의힘 김효진 전 시의원과 2-가, 2-나를 놓고 경선을 펼칠지 또는 1인 공천으로 결정될지 당에서는 숙고를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날 부산대 양산캠퍼스 정상화, 새들천 친수형 공간 재탄생, 문화예술의 전당 및 시립미술관 조기 조성, 범어윗길~남양산역 연결 버스 노선 신설 등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이제는 예전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이 거대한 흐름 앞에 양산 역시 안전하지 않다. 정성훈이 재선의 힘으로 지역 현안을 넘어 양산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훈 의원은 부경대학교에 재학 중 제8대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현재는 3학년 제적 상태다.  


◆김보언 조국혁신당 양산시의원 출마 "새로운 변화, 새 인물에게"

조국혁신당 김보언(51) 예비후보가 양산시의회 사선거구(덕계·평산) 지역구 시의원에 첫 도전한다. 그는 양산 웅상지역에 유일한 소수정당 기초의원 예비후보다.   

김 예비후보는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입주민들로부터 빠른 민원해결로 칭송을 받은 바 있어 이를 바탕으로 시의원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언 조국혁신당 양산시의원 예비후보가 28일 덕계·평산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정윤 기자 

김 예비후보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우리 골목을 바꾸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삶을 바꾸는 일이다"며 "익숙한 정치가 아닌 생활을 바꾸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놀이터 노후시설 교체, 부모 휴식공간 확충, 돌봄 서비스 통합 및 방문형 제공, 버스노선 조정 및 배차간격 단축을 약속했다. 

김보언 예비후보는 "저는 기득권 정치인이 아니라 두렵기도 하고 절실하기도 하다. 그러나 젊음은 단점이 아니라 에너지이고 새로움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다. 덕계·평산의 새로운 변화, 새 인물에게 맡겨 달라"고 말했다. 

김보언 예비후보는 부산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신재향 양산시의원 재선 출마 선언 "정책 연속성 중요"

신재향(55)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이 라선거구(중앙·삼성동) '1-가' 공천을 받아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재선 출마 선언을 했다.

신 의원은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선언에서 "양산시 원도심인 중앙, 삼성동의 자부심을 더 높이겠다"며 정책 연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조선시대 삼형제가 모두 무과에 급제해 유명한 이징석 장군 묘소 문화재 등록, 윤현진 의사 역사 숭상 등을 약속했다. 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문화의 거리 조성, 산단과 주거지 분리를 위한 트리벨트 구축 등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재향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이 28일 라선거구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정윤 기자  

신재향 의원은  동의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라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1-나' 문신우 전 시의원, 국민의힘 공유신 시의원이 신재향 시의원과 함께 2인선구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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