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충남도, 탄소중립·AI 시대 노동 전환 지원 박차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도, 탄소중립·AI 시대 노동 전환 지원 박차 [힘쎈충남 브리핑]

전형식 부지사, 태안원예치유박람회 참가 中 양정우시 일행 접견 
홍종완 부지사, 베트남 하 반 뚜언 후에시 인민위 부위원장 접견 
충남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 1414대분 추가 확보
‘땡겨요’·‘휘파람’ 이용 무료 배달 소상공인에 월 최대 80만원 지원 
충남자치경찰위원회, 24일 ‘자치경찰 행정 실무 교육’ 진행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지역사업’ 리더 예술인 모집

승인 2026-04-25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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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노동전환지원위 정기회…노동 전환 지원 계획 등 논의 

충남도는 지난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충남 노동전환지원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노동 전환 지원 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충남도가 ‘탄소중립·인공지능(AI) 시대’ 노동 전환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지난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충남 노동전환지원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노동 전환 지원 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충남 노동전환지원위원회는 급격한 산업 구조 및 인력 수요 변화에 대응해 지역의 원활한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심의·자문 기구다.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 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 전환 지원센터 지난해 운영 결과 및 올해 사업 계획 보고를 가졌다. 

이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노동 전환 및 지역 영향 사례와 지원 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 올해 노동 전환 지원 계획을 보고하고, 심의·토론했다. 

도의 올해 노동 전환 지원 계획은 ‘노동 있는 산업 대전환 지원 체계 구축’을 정책 비전으로 잡고 있다. 

4대 정책 과제는 △노동 전환 기반 구축 △석탄화력발전 노동 전환 지원 △자동차 부품산업·디지털 산업 노동 전환 지원 △석유화학·철강산업 노동 전환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한 18개 단위 과제로는 △태안화력발전 폐지 대응 TF 운영 △노동 전환 지역 공론화 △정의로운 전환 기금 운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석유화학산업 산업·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정 △석유화학산업 버팀이음 지원 사업 추진 △철강산업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등이 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산업군별 맞춤형 정책을 실행하고, 지역 경제 생태계 보호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와 자동차 산업 등 고탄소·제조업 기반 시설이 밀집해 산업 및 노동 전환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인 지역”이라며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시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구성원들이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형식 부지사, 태안원예치유박람회 참가 中 양저우시 일행 접견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스춘쥔(施春军) 중국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 일행을 접견했다. 

충남도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가를 위해 도내 방문한 중국 양저우시 대표단과 양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스춘쥔(施春军) 중국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양저우시 대표단의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오는 26일까지 박람회 개막식 참석과 함께 도내 주요 시설 방문·교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전 부지사는 중국 장쑤성의 중심인 양저우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관광·산업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전 부지사 중국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을 바탕으로 △예산 추사 김정희 국제포럼을 통한 인문 교류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 △자동차·반도체 등 산업 분야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다양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스춘쥔 부주임은 “이번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충남을 찾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장쑤성 양저우시와 충남 간 뜻깊은 교류 확대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표단은 전 부지사 접견을 시작으로 추사고택, 은성전장 등을 찾아 도내 역사·문화 기반과 산업 현장을 살폈다. 

25일에는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청소년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가를 위해 중국에서는 양저우시를 비롯해 쓰촨성, 구이저우성, 상하이 등 여러 교류 지역에서 공무원, 기업인 120여 명이 도를 찾을 예정이다.
 

홍종완 부지사, 하 반 뚜언 후에시 인민위 부위원장 접견 

충남도가 지난해 8월 김태흠 지사 방문을 계기로 교류 물꼬를 튼 베트남 후에시와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하 반 뚜언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했다. 

다낭 북쪽에 위치한 후에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대표 역사·문화 도시다.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후에시와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이뤄진 첫 공식 교류로,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며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접견에서 홍 부지사와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은 양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홍 부지사는 “후에시 대표단의 방한은 양 지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원은 25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충남의 치유농업과 미래 산업 비전 등을 살핀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에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으로, 오는 6월 열리는 ‘후에 페스티벌 2026’에 충남 우수 예술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충남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 1414대분 추가 확보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전기차 구매보조금 1414대분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5월 중 시군을 통해 2차 공고를 실시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전기 승용차 1006대와 전기 화물차 408대로, 국비 71억원 규모이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만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지원을 위해 해당 차종에 물량을 집중 배정했다. 

도내 전기차 구매 수요는 전년 4월 1406대 대비 약 2.76배 증가한 3888대로, 전국 평균 증가율인 2.4배를 크게 웃돌고 있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 관할 시군 누리집이나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공고일이 다를 수 있어 해당 시군의 공고 내용을 꼼꼼히 살펴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올해는 전국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돌파한 해인 만큼,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2045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땡겨요’·‘휘파람’ 이용 무료 배달 소상공인에 월 최대 80만원 지원  

충남도가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월 최대 80만 원까지 확대하는 개편안을 시행한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중동발 위기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생 배달앱을 이용하는 무료 배달업체 지원을 확대한다. 

도는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월 최대 80만 원까지 확대하는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도는 지난 6일부터 상생 배달앱에서 무료 배달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월 최대 50만 원 한도로 무료 배달 1건당 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해 왔다. 

도는 이번 개편으로 1건당 3000원, 월 최대 50만 원 지원을 유지하고 초과분에 대해 건당 2000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초과분 지원은 월 최대 30만 원(최대 150건)으로, 무료 배달업체는 기존 지원분에 초과분을 더해 월 총 8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충남 상생 배달앱인 ‘땡겨요’(도내 14개 시군)와 ‘휘파람’(공주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설정하고 운영하는 업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경영 부담 완화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한다”라며 “상생 배달앱과 연계한 이번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부담을 덜고 상생 배달앱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 배달앱은 낮은 중개수수료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 24일 ‘자치경찰 행정 실무 교육’ 진행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자치경찰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행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자치경찰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행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 사무 예산을 더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자치예산 분야에서 실제로 지적된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교과 내용을 구성해 참석자들은 예산·회계 처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점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방안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김종욱 공공계약연구원 부사장이 자치경찰 예산·회계 전반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김은심 지방재정운영지원단 부장이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기반 재정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어 차서호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이 자치경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강의해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향후 자치경찰 사무 수행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종원 충남자경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관의 예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치경찰이 지역 안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지역사업’ 리더 예술인 모집

리더예술인 모집 웹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기관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내달 6일까지 ‘2026 충남 예술로 지역사업’을 이끌 리더 예술인 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과 기업·기관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리더 예술인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참여 예술인과 기관을 연결하고 프로젝트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업은 부여, 서산, 보령, 천안, 계룡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전시 프로젝트, 의료기관 문화환경 조성, 지역 학생 대상 예술교육, 공연 기획, 지역 예술가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된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예술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협업 모델이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25일 오후 6시 태안에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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