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강원 횡성에 ‘반값 여행’ 이어 ‘반값 택시’도 등장, 화제

강원 횡성에 ‘반값 여행’ 이어 ‘반값 택시’도 등장, 화제

횡성군·횡성문화관광재단, 5월 1일~6월 30일, ‘낭만택시’ 봄 맞이 50% 할인 행사 실시
사전예약 5·6시간 코스 이용 관광객이 횡성루지체험장·횡성호수길 방문할 경우 적용

승인 2026-04-24 17: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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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횡성 낭만택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요금 50%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횡성군 제공

전국이 본격적인 행락철에 접어든 가운데 한우와 찐빵, 호수길과 루지체험장 등으로 유명한 강원 횡성지역에 가성비 높은 ‘반값 여행’에 이어 ‘반값 택시’까지 등장, 화제를 낳고 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횡성 낭만택시’의 이용요금을 50% 할인해 운행하는 ‘반값 택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낭만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횡성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택시 서비스로,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이용 건수 증가와 함께 높은 수요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낭만택시는 횡성을 대표하는 관광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반값여행’ 테마로 추진되는 이번 택시 할인행사는 5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횡성 루지체험장 또는 횡성 호수길을 방문할 경우 이용 요금의 50%를 할인받게 된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횡성 낭만택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요금 50%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횡성군 제공

이 기간동안 낭만택시를 사전예약할 경우 5시간 코스는 7만5000원에서 3만7500원, 6시간 코스는 9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절반 가격만 지불하고 횡성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 개장한 횡성 루지체험장과 횡성의 대표 관광지인 호수길을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루지체험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공모 사업에 횡성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10억원이 투입돼 5월부터 관광객에게 여행 관련 지출 금액의 50%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반값 여행’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아 지역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의 실질적인 여행 비용 부담 완화로 지역 내 소비 촉진, 체류 시간 확대, 재방문 유도, 생활인구 유입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는 “루지체험장 개장과 함께 낭만택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횡성 낭만택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요금 50%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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