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도지사 후보 4인이 모두 참여하는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향자·이성배·조광한·함진규(가나다순) 후보 등 4인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관위는 별도의 컷오프(공천 배제) 없이 후보 4인 전부를 경선에 참여시키기로 의결했다.
박 공관위원장은 별도로 컷오프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시간이 부족해 후보 4인 모두 경선에 참여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예비경선이 없는 “원샷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양향자·함진규 후보의 경기지사 후보 공천 신청을 받았지만 구체적인 경선 일정 등 결정을 미뤄왔다. 이후 지난 12일 추가 공모를 통해 이성배·조광한 후보의 신청을 받으면서 경기지사에 참여한 후보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공관위의 결정에 따라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자 등록 및 공고는 오는 21일에 이뤄진다. 이후 29일까지 두 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투표를 진행한 뒤 2일에 최종 후보를 발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