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역과 진부역 등 KTX역을 기점으로 강원 평창지역의 관광지를 하루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는 평창시티투어가 올해 계절과 주제별 테마 상품으로 새롭게 구성돼 본격 운영된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급증하는 개별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의 차별화를 위해 ‘2026년 평창 시티 투어’를 매주 동일한 코스를 반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평창의 계절적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로 오는 5월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5~6월(매주 화·목 운영)에는 ‘평창 치유의 숲’을 연계한 광천선굴~평창남산산림용장간 ‘힐링 투어’가, 8월(13일~17일)에는 평창전통(올림픽)시장 중심의 광천선굴~평창치유의숲·평창남산산림욕장 코스의 ‘메밀 로드 마켓 투어’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어 9월(10월 포함)에는 평창의 대표 축제인 효석문화제와 백일홍축제를 연계한 이효석문화관~효석달빛언덕~평창효석문화제~허브나라농원 구간의 ‘메밀꽃 투어’, 광천선굴~백일홍축제장~평창치유의숲·평창남산산림욕장 코스를 도는 ‘백일홍 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10월중(월~토 매일 운행)에는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발왕산케이블카~진부면 오대산 전나무숲길을 체험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단풍투어’ 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은 시티 투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재단은 모객 여행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와 상품 판매를 극대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앞서 지난 14일, 모객 여행사와 관계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 투어’ 팸투어가 시행돼 이동 동선과 콘텐츠 구성, 가이드 해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지난해 5월 16일부터 12월까지 200회 이상 운영된 2025년 평창 시티투어에는 기차 연계 상품 1230명, 버스 상품 2612명, 리조트 연계 상품 269명 등 총 4111명이 이용한 바 있다.
이는 3444명이 이용한 2024년에 비해 16.2%(667명)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18년 시작된 평창시티투어의 이용객은 입소문을 타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평창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렴한 전문적인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티투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평창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