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강릉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수와 소비액이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17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렙에 따르면 2026년 1분기(1월~3월) 동안 강릉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837만6472명으로, 지난해 1분기(794만341명)보다 5.49%(43만61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내국인(외지인) 방문객은 지난해(788만3985명) 보다 5.48%(43만2051명) 늘어난 831만6036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도 올해 6만406명으로, 지난해(5만6356명)에 비해 7.18%(405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관광객 지출액(외지·현지내국인+외국인)도 지난해(1837억3384만원) 보다 9.78%p(179억7026만1000원) 증가한 2017억410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카드 소비액 평균 증가율인 4.7%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광객 수 증가가 카드 소비액 증가로도 이어지면서 관광 활성화가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연결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통해 관광객 방문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