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최대 민속 경연인 ‘제43회 경남민속예술축제’를 마무리하고 전통문화 계승 기반을 확인했다.
경남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10개 시군 38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팀들은 농악·민요·민속놀이 등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 10개 작품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과 전통의 멋을 한자리에 펼쳤다.
행사 첫날에는 전년도 최우수팀 고성농악과 창녕 시무구지놀이의 축하 시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둘째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함안군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창원시 연도여자상여소리전통상례보존회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거제시 살방깨발소리보존회, 은상은 합천군 합천밤마리오광대, 동상은 통영통제영농악보존회와 사천적구놀이보존회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산청매구보존회, 의령집돌금농악단, 양산농악연구보존회에 돌아갔다.
최우수팀은 오는 9월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제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개인 부문에서는 의령집돌금농악 송진호가 지도상을, 합천밤마리오광대 정병인·양산농악 이주연·산청매구 김종완이 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민속예술은 공동체를 잇는 문화적 뿌리”라며 “전통문화 계승과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