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전통시장 연계 광역 시티투어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전통시장 개장일인 3일과 8일에 맞춰 운행되며, 서울시청역을 출발해 무릉별유천지와 북평민속5일장, 추암 일대를 순회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시는 관광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소비까지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티투어 이용객에게 전통시장 기념품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계절별 관광 수요 대응에도 나선다. 6월 라벤더 축제와 9월 무릉계곡 단풍 시즌에 맞춘 특별 코스를 별도로 운영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구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수도권 관광객의 동해 방문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결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7,016명이 이용했으며, 전통시장 연계 광역 시티투어버스도 1,435명이 이용하는 등 관광객 유입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