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6월 열리는 라벤더 축제를 대비해 무릉별유천지 일원의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화장실과 놀이터 등 기본 편의시설부터 야간 경관 연출, 무장애 환경 구축까지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청옥호 인근에는 신규 화장실이 들어서고, 노후된 꿈오름 놀이터와 무릉별 열차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가 진행되고 있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스마트 그늘막 등 기기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체류형 공간 조성도 강화된다.
바람숨뜰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되고 보행로가 정비돼 많은 방문객이 몰려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루지 정류장 일원에는 봄꽃 화단이 조성되고, 라벤더정원 주변에는 대형 그늘막과 분무형 냉방시설이 설치돼 관람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스마트쉘터 설치와 주요 진입로 경사 완화 등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야간 관광 콘텐츠도 확대된다.
레이저와 반딧불 조명, 고보조명 등을 재배치해 야간 경관을 강화하고, 금곡호 인근에는 소원지를 걸 수 있는 ‘풍경로드’를 조성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 요소를 더했다.
동해시는 이 같은 정비를 통해 무릉별유천지를 단순 방문형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라벤더 축제 전까지 모든 준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계절 찾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