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기장군수 선거에 나선 정명시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30여 년간 경찰로서 주민의 안전을 지켜왔다"며 "이제는 기장군수로서 주민의 안전과 행복, 나아가 지역의 성장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기장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교통망 확충, 첨단 산업 유치,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제시했다.
SMR(소형모듈원전)과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전력반도체 산업 유치를 통해 기장을 미래 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정관·일광·기장읍·철마 등 지역별 맞춤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정관은 교육과 일자리, 일광은 관광, 기장읍은 산업과 역사, 철마는 교통과 개발이 핵심"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통해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관 일반산단과 장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교통망 구축을 통해 기장을 사통팔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지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기장의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객이 머무르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기장은 아직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도시이지만 주민과 함께라면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종헌 국회의원과 김한선 예비후보를 비롯해 지역 인사 및 시·군의원 예비후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