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원주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혁신·기업도시 48곳 ‘공실’ 파악

원주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혁신·기업도시 48곳 ‘공실’ 파악

혁신도시, 기업도시, 원도심까지 공실 현황 조사

승인 2026-04-10 21: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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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혁신도시. 쿠키뉴스 DB

강원 원주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상업용 건물 ‘공실 현황’ 조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혁신도시는 물론 기업도시와 원도심까지 확대했다.

대상은 총 52곳이다. 

이 중 상가 건물은 48곳(혁신도시 30곳, 기업도시 10곳, 원도심 8곳)이다.

지식산업센터는 4곳(혁신도시 3곳, 기업도시 1곳)이 대상이다.

조사 결과, 상가 건물의 공실률은 임대 가능 면적 기준과 호실 기준이 각각 약 43%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또 상가의 경우 개별 건물 기준 1000㎡ 이상 공실이 발생한 대형 공실이 다수 확인됐다.

이는 기업도시와 원도심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했다. 

지식산업센터도 건물별·층별 공실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개 층 전체 공실이나 연접한 공실이 발생한 건물 등 공공기관이 단기 임차 입주가 가능한 공실은 상가 16곳, 지식산업센터 1곳으로 확인됐다. 

장일현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공실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은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이전과 정착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실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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