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공도서관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너머도서관’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제4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2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기념해 도내 공공도서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통합 행사로 ‘너머도서관’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실내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야외 공간과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잔디밭·공원에서 즐기는 ‘바깥 도서관’ △휴식과 독서를 결합한 ‘북크닉·북캉스’ △야간 시간대 운영하는 ‘야간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김해도서관을 제외한 도내 26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약 5400명의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도서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거제도서관은 해양환경 정화 활동과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창원도서관은 야외 서재와 체험형 공간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된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도서관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도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