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4일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 일원에서 충장 라온페스타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충장 라온페스타는 광주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추진한 대표 상권 축제다. 충장상권활성화추진단 집계 결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만3000명이 방문했으며 약 24억7000만 원의 매출 효과를 거두는 등 원도심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는 대표 시민 참여 행사인 2026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ing)’과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공원까지 약 400m 구간을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약 19만명이 방문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ing)’은 쉬자잉 존, 줄여잉 존, 놀자잉 존 등 3개 테마로 운영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탄소중립 실천 보상 체계다. 대중교통 이용객이나 1만보 달성 시민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동구 관계자는 “충장 라온페스타를 통해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문화·상권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