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만성적인 농업현장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500여명을 투입한다.
2일 쿠키뉴스 취재와 정선군에 따르면 올해 정선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정 규모는 총 538명이다.
출신국은 라오스 449명과 필리핀 89명 등이다.
이들은 공공형과 농가 고용형으로 나누어 배치된다.
올해 강원자치도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8개국, 1만1168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0여명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강원권역 내 가장 많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배정된 곳은 홍천군 2043명이다.
정선군은 이날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또 기본적인 생활 안내와 근로 유의사항, 농가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인권 보호 등도 안내했다.
앞서 정선군은 이들의 순차적 입국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부터 정선까지 이동 지원, 건강 상태 확인 등 초기 정착지원에도 나섰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속 도입은 농번기 인력 확보의 안정성을 높이고, 적기 영농이 가능해지는 등 농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력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