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 "민통선 5㎞ 북상·청정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공약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 "민통선 5㎞ 북상·청정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공약

1일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철원에서 열려
정청래 당 대표, 춘천-철원 중앙고속도로 연장 등 당 차원 지원 약속

승인 2026-04-01 2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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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철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접경지역 발전 전략을 밝혔다.(사진=우상호 후보 측)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민통선 5㎞ 북상과 청정에너지 고속도로 조성 등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1일 철원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 발전 전략을 공개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희생에 대해 이제 국가가 확실히 보상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창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 자리에서"강원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당내 '강원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우상호 후보를 상임위원장으로 내정했다"라며 전폭적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철원 연장'과 '춘천과 철원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 연장'을 당 차원에서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1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철원읍민체육대회장에서 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를 언급하며 "4월 중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대폭 해제를 약속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통선 5㎞로 북상 및 규제완화를 통해 가용 부지를 확보하고, 해당 지역에 청정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해 자원이 곧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청정에너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수익은 '에너지 연금'의 형태로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겠다"라며 "군사적 긴장이 높았던 곳을 생태 관광과 청정에너지의 메카로 탈바꿈시켜 강원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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