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농공단지의 포화에 따른 부족한 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평창지역의 제3농공단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평창 제3농공단지는 군비 258억원이 투입돼 진부면 송정리 2261번지 등 80필지에 13만3555㎡ 규모로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3농공단지는 기존 평창·방림 농공단지의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추가공급을 통해 공장용지 부족을 해소, 기업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추진돼 왔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30일 군청에서 강원개발공사(사장 김태헌)와 ‘평창 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평창군은 사업비 조달과 주요 정책 결정 등 총괄 역할을 맡고, 강원개발공사는 발주·계약, 토지 보상, 공사 관리·감독 등 사업 전반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평창읍 주진리 516번지 일원 10만5679㎡에 지난 1991년 조성된 평창농공단지(제1)는 현재 35개 기업이 입주해 분양(8만2597㎡)이 완료된 상태이다.
방림면 방림리 611번지 일원 6만1391㎡ 부지에 지난 2011년 조성된 방림농공단지(제2)에는 현재 11개 업체가 입주해 분양(3만9218㎡)이 완료됐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평창 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