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밀양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교육도시 기반 강화”

밀양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교육도시 기반 강화”

승인 2026-03-31 10:55:49 수정 2026-03-31 2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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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 입시·학습 지원 강화, 교육복지 확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중심으로 학생 중심 학습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자체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을 통해 온라인 강의, 입시컨설팅, 학습 멘토링, AI 기반 문제풀이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축 평생학습관 2층에 약 80석 규모의 거점스터디센터를 조성해 2027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도 강화된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1대1 입시컨설팅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춘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매년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고교 무상교육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있다.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원어민 1대1 전화·화상 영어 사이버스쿨과 연간 10만 원 상당 교육지원카드를 지원한다.

학생 안전 지원 정책도 병행한다. 읍면 지역 학생들의 야간 귀가 안전을 위해 택시 이용료의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방학 기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휴대전화 부착형 스마트 안심벨 보급을 통해 위급 상황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2003년 설립된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올해 대학 장학생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300명으로 확대 선발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체감도 높은 교육정책 추진으로 교육도시 밀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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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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