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척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강원소년체육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 등 6000여 명이 시를 찾을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지역 숙박업계는 이미 예약이 대부분 마감된 상태다. 한 숙박업소 관계자는 "단체 예약이 몰리면서 객실이 거의 찼고 평일까지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점 역시 선수단과 관계자의 단체 식사 예약이 잇따르며 점심·저녁 시간대 예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축구, 육상, 태권도, 야구, 양궁 등 31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도내 18개 시군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대회로 생산 유발과 부가가치 등을 포함한 간접 경제효과가 약 15억6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직접 소비 효과도 약 5억5000만원 규모로 예상된다.
특히 삼척시는 3월에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선수단 4000여 명을 유치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흐름을 이어왔다. 태권도·테니스·바둑 대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숙박·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체류형 소비가 확대된 바 있다.
이 같은 흐름이 4월 소년체육대회로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최근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유치에 집중하며 '스포츠 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머물 수 있도록 환경과 서비스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