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31일 오는 4월 납품 예정 물량을 포함해 현재 5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쓰레기종량제봉투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확실해지자 봉투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구매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일부 판매소에서는 과도한 구매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량은 약 26만 장으로 집계돼 월평균 판매량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판매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물량 부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제작업체와 협의해 추가 생산 등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전혀 없으며 충분한 재고가 확보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며 “군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