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창원시의회 도시리브랜딩연구회, ‘청년 주도 축제’ 전환 제안

창원시의회 도시리브랜딩연구회, ‘청년 주도 축제’ 전환 제안

승인 2026-03-27 23:14:30 수정 2026-03-28 0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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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도시리브랜딩연구회가 지역축제를 청년이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이트런과 워터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청년 유입과 체류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시리브랜딩연구회(대표의원 박승엽)는 27일 ‘창원 도시리브랜딩과 연계된 지역축제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회는 기존 지역축제가 관람 중심으로 운영되며 청년이 주체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축제를 청년의 활동 무대이자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창대교 나이트런’, ‘창원광장 워터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청년 참여가 확대될 경우 최신 트렌드와 실험적 콘텐츠 도입이 가능해지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과 연계한 축제 모델을 통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승엽 의원은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도시 정체성을 형성하는 정책 수단”이라며 “청년 주도 축제 생태계 조성을 통해 차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도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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