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10월 노벨평화상 대한민국 국민 수여 위한 서명운동 '대장정' 선포

10월 노벨평화상 대한민국 국민 수여 위한 서명운동 '대장정' 선포

K-시민 추천위,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서 서명 출정식
공동 준비위원장 김근상 전 성공회 대주교·함명준 고성군수
12·3 불법 비상계엄 막은 대한민국 국민 새 평화 모델 제시
전국 돌며 100만인 서명…노르웨이 오슬로 노벨위에 전달

승인 2026-03-26 19:01:08 수정 2026-03-26 2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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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시민 추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노벨평화상 K-시민 추천 세계 대장정 서명 출정식'이 26일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렸다. 조병수 기자.
 K-시민 추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노벨평화상 K-시민 추천 세계 대장정 서명 출정식'이 26일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렸다. 조병수 기자.
"10월 노벨평화상, 12·3 불법 비상계엄을 온몸으로 막아 낸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노벨평화상 K-시민 추천을 위한 세계 대장정 서명 출정식(이하 서명 출정식)이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려 민주주의와 평화의 의미를 깊게  되새겼다.

대한민국 국민의 노벨상 수상을 위한 범국민적인 추천 운동본부 K-시민 추천 추진위원회(공동 준비위원장 김근상 전 성공회 대주교·제61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제28대 기독교방송 이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공식 발족하고 이날 서명 출정식과 함께 100만 서명운동을 위한 대망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지난 1월 김의영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를 비롯한 세계 각국 정치학자 4명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서명 출정식에서  K-시민 추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분단의 아픔을 K-민주주의와 시민의 힘으로 극복해 온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여정을 노벨평화상이라는 세계적 권위로 알리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명 출정식에는 추진위 공동위원장인 김근상 전 성공회 대주교와 함명준 고성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독립운동가 후손인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이태영 고성군민 대표, 김송희 전 자유총연맹 위원장, 이창구 전 함양군의회 의장, 김용만 5‧18 서울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 추진위 관계자들을 비롯 고성군민들이 참석해 노벨평화상 대한민국 국민 수상을 염원했다.

 K-시민 추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노벨평화상 K-시민 추천 세계 대장정 서명 출정식'이 26일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렸다. 조병수 기자.
 K-시민 추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노벨평화상 K-시민 추천 세계 대장정 서명 출정식'이 26일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렸다. 조병수 기자.
김근상 추진위 공동준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DMZ는 분단의 상징을 넘어, 이제 평화와 'K-민주주의 시민'의 위대한 발자취가 시작되는 곳"이라며 " 불법 계엄을 온몸으로 저지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K-민주주의가 세계평화의 중심에서 항구적 평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추진위는 DMZ  서명 출정식을 기점으로 100만 서명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함명준 추진위 공동준비위원장은 "DMZ 통일전망대에서 세계 평화 허브 고성 선언으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국내 100만 서명 캠페인은 물론, 전 세계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대한 평화 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시민이 제시하는 새로운 모델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인간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번 서명 출정식이 단순한 노벨상 추천 운동을 넘어 국민 개개인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평화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추진위는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서명 출정식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 및 공항, KTX역사, 백령도, 해남 땅끝마을, 마라도, 울릉도를 순회한다.

마지막날인 9월 5일 파주시 통일전망대에서 100만명 서명서를 취합해 노벨평화상 선정을 주관하는 노르웨이 오슬로 노벨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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