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트럼프 “이달 말 계획된 방중 한 달 연기 요청했다…전쟁 때문에 美에 있어야”

트럼프 “이달 말 계획된 방중 한 달 연기 요청했다…전쟁 때문에 美에 있어야”

승인 2026-03-17 07: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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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중국 측에 미·중정상회담의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중정상회담의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중국을 방문하고 싶지만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인해 미국에 있어야 한다”며 “한달 정도 연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과 함께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기 요청에 따라 새로운 날짜가 정해졌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측과 대화하고 있다”며 “가고 싶지만 전쟁 때문에 이곳(미국)에 머물고 싶다. 내 생각엔 여기 있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계획이었다.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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