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예비후보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에너지 민주주의’와 ‘문화예술 6차 산업’을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14일 남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진욱·이건태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 후보의 비전에 힘을 실었다. 성 예비후보는 “생활 인프라 정체와 청년 유출이라는 위기 앞에 실행력 있는 정책이 시급하다”며 “사람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경제와 문화가 살아있는 남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 예비후보가 내세운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에너지 자원의 공공성 회복이다. 그는 “햇빛이라는 공공 자원의 수익 주인은 주민이어야 한다”고 규정하며 주민 참여형 발전 모델인 ‘남구형 햇빛연금’ 추진을 선언했다.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배당해 고령층 어르신들의 기본소득망을 구축하고, RE100 기반의 인프라를 지렛대 삼아 우수 기업을 남구로 유치하겠다는 융복합 경제 전략이다.
특히, 100억 원 규모의 ‘남구 문화예술 6차산업 진흥재단’을 설립해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고,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1500억 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계산이다.
성현출 예비후보는 “문화와 산업을 연결해 수익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모델을 완성하겠다”며 “남구를 인권과 기술이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