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0)
‘남도영화제 시즌3’는 장흥에서

‘남도영화제 시즌3’는 장흥에서

옛 장흥교도소 등 지역 인프라 활용 장흥 정체성 드러나는 영화제 구현
올해 프레(Pre) 행사 열어 지역 문화자원과 영화인 협력 체계 구축

승인 2026-02-26 1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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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선정 발표식을 열고, 시즌3 추진 방향과 2026년 프레 행사 계획을 소개됐다. 행사에는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성 장흥군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
‘남도영화제 시즌3’가 전남 장흥에서 열린다. 시즌1은 순천(2023년), 시즌2는 광양(2025년)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올해는 프레(Pre) 행사를 열어 지역 문화자원과 영화인을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흥의 특성을 반영한 연계 프로그램과 야외 상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본 행사로 이어지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즌3 개최지 장흥은 전국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이자 다수의 문학 거장을 배출한 도시로, 깊이 있는 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지역이다.

남도영화제 시즌3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기획 전반에 반영하고,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는 옛 장흥교도소(빠삐용ZIP) 등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장흥의 정체성이 분명히 드러나는 영화제로 구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5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선정 발표식을 열고, 시즌3 추진 방향과 2026년 프레 행사 계획을 소개됐다.

행사에는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성 장흥군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장흥의 공간과 분위기를 생생히 담아내 관객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남도영화제 시즌3가 지역 순회형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전남 영화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 지역 순회형 영화제인 남도영화제는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특색과 스토리를 영화 콘텐츠로 풀어내고 개최지를 단순한 행사 장소가 아닌 영화제의 중심 주체로 삼는 ‘남도형 로컬 영화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남도영화제 시즌3 및 프레 행사와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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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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