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설 연휴 첫날 강원 곳곳서 사건·사고 잇따라

설 연휴 첫날 강원 곳곳서 사건·사고 잇따라

승인 2026-02-14 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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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온의동 상가 화재 현장. (사진=강원소방본부)
설 연휴 첫날인 14일 강원도 내에서 화재와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춘천시 온의동 한 상가 내 점포에서 식용유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점포 외벽 일부와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26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어 오전 9시 55분쯤 평창군 진부면 두일리 보건진료소 인근 주택에서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방바닥 일부와 매트리스 등이 불에 타 약 20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산악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18분께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내원암 인근에서 캐나다 국적의 30대 남성이 하산 중 넘어져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해당 남성은 구조 후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오전 10시 41분께 태백시 황지동 하나산부인과 인근 도로에서는 SUV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2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후 2시 8분께 횡성군 안흥면 한 주택에서는 전동가위 작업 중 50대 남성이 왼손 엄지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46분쯤 강릉시 강문동 강문해변 인근에서는 식당 간판 작업 중 간판이 떨어지면서 60대 작업자가 왼쪽 발목 골절 부상을 입었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내원암 인근에서 캐나다 국적의 30대 남성이 하산 중 넘어져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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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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