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희망복지지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위기 발생부터 회복까지 함께하는 통합 복지체계로, 질병·실직·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된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1인 가구와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생계·의료·주거·돌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위해 ‘함안사랑택시’를 운영해 이동권 보장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위기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일상·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아동·청소년·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도 강화해 현장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군민을 위해 의료비 지원 범위를 넓혀 백내장·녹내장 등 안과 질환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치아 결손으로 치료를 미뤄온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에어컨·보일러 교체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온기 더하기 사업’을 시행한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군민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향후에도 복지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주민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함안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함안군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사회보장급여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함안군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2026년 기초생활보장 시행 및 급여 지원계획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에 따른 보장 적합 여부 및 보장 비용 징수 제외 △긴급지원 대상자 환수 심의 등 4건의 안건을 다뤘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이 필요한 급여와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급여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자녀의 부양거부와 기피 등으로 가족관계가 사실상 해체된 4가구에 대해서는 보장 적합성을 인정해 대장암 치료 등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 모두가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 데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노후 원격무선 마을방송 장비 교체 추진
함안군은 초기에 도입한 쓰리지(3G) 통신 방식의 원격무선 마을방송 장비가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군비를 투입해 장비 교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산인면 23개 마을, 법수면 4개 마을, 칠북면 3개 마을 등 총 30개 마을에 설치된 노후 원격무선 마을방송 장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함안군은 2009년 대산면을 시작으로 유·무선 전화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할 수 있는 원격무선 마을방송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매년 군비를 투입해 2019년까지 전 읍면 구축을 완료했다. 이어 2021년에는 마을 소식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산인면과 법수면 지역의 원격무선 마을방송 장비를 엘티이(LTE) 방식의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해 방송 수신 장애와 장비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고령 주민들의 청취 불편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행정과 관계자는 “노후된 원격무선 마을방송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군정 소식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며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주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대성식자재마트, 이웃돕기 화장지 기탁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주)베스트대성식자재마트(대표 옥보환)가 설 명절을 맞아 화장지 30개 228묶음을 칠원읍 행정복지센터 72묶음, 칠서면사무소 52묶음, 칠북면사무소 52묶음, 대산면사무소 52묶음을 각각 기탁했다.
옥보환 대표는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