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유명현 전 경남 균형발전본부장, 산청군수 출마 선언

유명현 전 경남 균형발전본부장, 산청군수 출마 선언

승인 2026-01-14 13:46:18 수정 2026-01-15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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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현 전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2026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본부장은 14일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을 사람이 머물고 돈이 도는 ‘튼튼한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삼장 홍계 출신으로 삼장초·덕산중·대아고·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시를 거쳐 경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 합천부군수, 보건복지국장, 산업통상국장 등을 역임했다”며 “우주항공국가산단 지정과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 등 산업경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9년 우주항공국가산단 기획부터 2017년 국가산단 지정, 2024년 우주항공청 유치를 주요 성과로 꼽으며 “미래 50년은 우주항공산업이 서부경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출마 비전으로 ‘돈 버는 군수, 효자 군수’를 제시하고 △인구소멸 대응 △산업·경제 활성화 △돌봄·복지 강화 △안전·소통 행정을 4대 축으로 한 군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인구정책과 관련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와 국비 비율 상향을 제안했으며, 산업 분야에서는 산청한방항노와이 일반산단 활성화와 20만 평 규모 세라믹특화단지 조성, 우주항공 배후산단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지리산권 관광벨트 구축, 치유관광(웰니스) 산업 육성, 농업의 스마트화·고부가가치화, 도로·철도·터널 등 SOC 확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과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장애인 이동권 보장 강화를 약속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상습 침수지역 정비와 마을 단위 재난훈련 정례화 등을 통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산청은 인구소멸의 위기 앞에 서 있다”며 “산업과 일자리, 복지가 함께 가는 구조로 산청의 미래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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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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