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오세훈, 새해 첫 일정은 ‘재건축 현장’…“31만호 착공 실현”

오세훈, 새해 첫 일정은 ‘재건축 현장’…“31만호 착공 실현”

승인 2026-01-02 11:37:2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공동주택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31년까지 주택 31만호를 공급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공동주택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2024년 8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률은 약 30%다. 2028년 준공 후에는 임대주택 71가구를 포함해 총 550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기준 서울 시내 정비사업 현장 56곳, 약 4만5000가구 규모의 공사 전 과정이 동영상으로 기록·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그동안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2031년 31만호 착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정도에 이르게 됐다”며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질 수 있다.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도 주택 공급 현장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오 시장의 부동산 행보는 신년사를 통해 예고된 바 있다. 그는 31일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 “강북이 살아야 서울이 커지고, 서울이 커져야 대한민국이 전진한다”며 ‘다시, 강북전성시대’와 주택 공급을 새해 핵심 화두로 내세웠다.

오 시장은 “어떤 변수 앞에서도 ‘공급은 멈추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을 견지하겠다“며 올해 목표인 2만3000호 착공을 문제없이 추진하고 2031년까지 서울 전역에 3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노유지 기자
현장에서 발로 뛰며 뾰족하게 질문하겠습니다. 제보 환영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