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고창군, 밤새 내린 눈 제설작업으로 새해 시무식 대체

고창군, 밤새 내린 눈 제설작업으로 새해 시무식 대체

2일 오전 6시까지 평균 8.8cm 눈 내려…제설작업에 총동원

승인 2026-01-02 1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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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새해 병오년(丙午年) 첫날인 1일 저녁부터 내린 눈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눈치우기에 나서면서 시무식을 대신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현재 평균 8.8㎝(성송면 최대 10.9㎝)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저녁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46명을 투입했다. 

또한 소금 750톤, 염화칼슘 250톤, 덤프 9대, 굴착기 2대, 읍·면 트랙터 241대, 인도형 제설기 16대 등을 총동원, 주요 도로와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 등 34개 노선 327㎞ 구간에 걸친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일 오전 예정된 직원 시무식을 취소하고 군청 공직자들을 투입해 도심지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에 힘을 쏟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도심지 눈 치우기에 투입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 “많은 눈으로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집 앞 눈 쓸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AI요약
  • 전북 고창군이 새해 병오년(丙午年) 첫날인 1일 저녁부터 내린 눈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눈치우기에 나서면서 시무식을 대신했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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