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강원서 주말 화재 등 사건·사고 잇따라…'2명 사망·부상자 속출'(종합)

강원서 주말 화재 등 사건·사고 잇따라…'2명 사망·부상자 속출'(종합)

승인 2025-12-06 2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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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벌목현장 고장차량 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2월 첫 주말인 6일 강원지역에서 화재와 잇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철원군 동송읍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주민 6명도 대피했다.

이어 오전 9시 14분께 원주시 단구동 한 아파트에서 부탄가스 취급 부주의로 20대 여성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철원군 동송읍 아파트 화재(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이날 오전 9시 56분께는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오일 및 연료 누유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차량 모두를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10분께 원주시 지정면의 한 벌목 현장 인근 수리현장에서 "사람이 차량밑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차량 적재함에 깔려있는 A(64)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 수리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 손양면 하조대TG 교통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오전 10시 38분께는 양양군 손양면 하조대TG 입구에서 BMW와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해 두 차량의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오전 11시 26분께는 춘천시 서면 삼악산 정상에서 70대 등산객이 어지러움 증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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