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안철수 “尹퇴진 일정 계획 없다면 입장 변화 없어”

안철수 “尹퇴진 일정 계획 없다면 입장 변화 없어”

“표결 전까지 퇴진 일정 수립돼야”
“대안 제시 없이는 국민 납득 못할 것”
전날 尹 퇴진 필요성 역설

승인 2024-12-07 14: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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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박효상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까지 퇴진 일정이 수립되지 않으면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내 입장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날 윤 대통령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전날 언론과 국민 앞에서 윤 대통령 퇴진 일정과 거국중립내각 구성 계획을 요구했다”며 “오늘 윤 대통령이 자신의 거취를 당에 일임한 만큼 당은 표결 전까지 대통령 퇴진일정과 거국중립내각 구성 여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윤 대통령 퇴진 방법과 시기에 대한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안 제시가 없다면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대한 변화가 감지된다. 기존 탄핵안 표결에 찬성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대표의 뜻에 따르겠다며 탄핵 반대 입장으로 선회했다. 전날보다는 부결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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