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이틀 인청’…野, ‘파우치’ 발언 공세 예고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이틀 인청’…野, ‘파우치’ 발언 공세 예고

민주 “‘인청’ 송곳 검증으로 박장범 선임 막겠다”

승인 2024-11-18 0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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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왼쪽)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돌입한다. 박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파우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야권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방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건 최초다. 

민주당은 박 후보자 발언에 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 송곳 검증으로 박 후보자 KBS 사장 선임을 반드시 막겠다”며 “모든 면에서 함량 미달인 그가 잘하는 게 있다면 윤 대통령 김 여사 심기경호”라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지난 2월 윤 대통령 신년대담에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의 조그마한 백”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된 적 있다. 

한편 KBS 사장은 이사회 임명 제청과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임기는 3년으로 다음달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다.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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