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설계도면 상 하자발견 어려워” [2024 국감]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설계도면 상 하자발견 어려워” [2024 국감]

승인 2024-10-24 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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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오 동부건설 대표가 24일 오후 국회 국토위 종감에 출석했다. 국회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인천 검단 ‘철근누락’ 단지를 시공한 동부건설은 24일 “시공사는 설계도면상 하자를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식으로 해명했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참고인으로 출석해 ‘검단신도시 공동주택 시공 과정에서 설계상 문제점을 확인하지 못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질의에 “제공받은 구두도면을 일치하도록 하는 게 시공사 임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구조해석은 감당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동부건설이 철근누락을 확인하고도 입주민에게 알리지 않고 보강공사를 했다는 지적엔 “(통보는) 의무사항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보강공사는 단독으로 진행했느냐에 관해선 “감독체 지시를 따랐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설계 오류를 발견하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이 없느냐’는 맹성규 위원장 질의에도 “주어진 도면을 현장에서 그대로 완벽하게 시공하는 게 저희 임무”라면서도 “도면문제는 현 체제하에서는 좀 다루기가 어려운 부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만약 공사를 다시 시작한다면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또한 정해진 공사 기간을 준수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금종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조유정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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