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박충권 “김성환,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외모평가 사과해야”

박충권 “김성환,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외모평가 사과해야”

김성환, 페북 통해 이진숙 과거·현재 사진 비교…금방 삭제
박충권 “과방위와 여성 전체 모욕하는 일”

승인 2024-07-11 15:17:10 수정 2024-07-11 15:18:20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쿠키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대한 외모 평가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외모 평가’로 여성 공직자 후보를 비하하는 동안 국민은 민주당의 정치 수준을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모르쇠 해명으로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김 의원 발언에 대한 공식 사과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5일 이 후보자의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사진과 최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 소감을 발표하는 사진을 비교했다. 그는 “과거와 현재 사진, 다른 사람인 줄”이라고 밝혔다. 직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박 의원은 “곧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김현 민주당 간사가 같은 당이라고 김 의원 발언을 감싼다면 이는 국회 과방위와 여성 전체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무슨 저열한 행태냐”며 “민주당은 이 후보자 지명 전부터 탄핵을 거론하면서 업무능력 검증보단 신상털기와 모욕주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 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외모 평가 등 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총체적으로 반박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