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 (1)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내일 보석 심문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내일 보석 심문

이화영 측, 증거인멸‧도주 우려 없어
검찰, 재판부에 보석 신청 반대 입장 제출

승인 2024-05-20 2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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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보석 심문이 오는 21일 열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1시 이 전 부지사의 보석 여부를 판단할 심문 기일을 열 계획이다.

이 전 부지사 측 김현철 변호사는 지난달 26일 수원지법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보석 신청 사유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과 피고인 건강 악화 등이다. 그러나 검찰은 최근 이 전 부지사의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면서 재판부에 보석 신청 반대 입장을 제출했다.

한편 이 전 부지사는 지난 2019년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등 총 800만 달러를 쌍방울이 북한 측에 대신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금품을 제공받은 의혹 등이 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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