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해수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할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등에 관한 용역 결과보고회를 갖고 체계적 개발에 뜻을 모았다.
이번 용역은 서산 대산항 최적의 항만기본계획을 그리고, 이를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2026년 ~2030년)에 반영코자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 충남연구원은 컨테이너 정기항로 및 화물 야적장 부족으로 서산 대산항을 이용하지 못하고 타항만으로 화물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3~5천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신규부두 건설을 제안했다.
또 2020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서 서산 대산항 기본계획이 삭제된 만큼 은고을 전면 동측 항만시설용 부지(준설토 투기장) 및 임항도로 등을 복원해 서산 대산항을 체계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2024년 5월 충청권 최초의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이후 준모항, 기항 크루즈선 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1부두(여객)를 여객‧크루즈 겸용으로 운영할 것도 제시했다.
한편,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분야 최상위 국가 법정 계획으로, 항만의 효율적 개발, 관리, 운영을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되고 5년 단위로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 고시된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