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0일 (1)
與, ‘경북 재선’ 김석기 최고위원 보궐 당선…김재원 공석 자리

與, ‘경북 재선’ 김석기 최고위원 보궐 당선…김재원 공석 자리

공관위, 당헌·당규 일부 내용 수정
김석기 “당 단합·화합·혁신 위해 있는 힘 다하겠다”

승인 2023-11-23 18: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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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석기 의원. 연합뉴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다.

국민의힘은 23일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 최고위원 선출건에 대해 투표했다.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57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569명, 반대 16명으로 지명됐다. 김 의원은 경북 경주시를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맡았고 당 재외동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은 이날 수락연설에서 “당의 단합과 화합, 혁신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겠다”며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차게 뛰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이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역구·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위원회에 대한 당헌·당규 수정도 의결됐다. 재적 위원 824명 중 57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59명, 반대 17명으로 통과됐다.

제75조에서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 발족을 선거일 120일 전에서 90일 전에 구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76조에선 지역구 공관위원이 비례대표 공관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정됐다. 또 비례대표 공관위 발족을 선거일 120일 전에서 90일 전에 하도록 바뀌었다.

당헌 부칙을 추가로 신설해 당헌 제77조가 있어도 국회의원선거 공천배심원단은 공관위의 의결과 최고위원회의 승인으로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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