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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수수료 너무 비싸”…해외여행 민원 ‘껑충’

“취소수수료 너무 비싸”…해외여행 민원 ‘껑충’

승인 2023-06-16 11:45:22 수정 2023-06-16 14: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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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효상 기자

해외 여행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불만·민원도 늘고 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국외여행 관련 상담 건수는 42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05건)에 비해 300%나 증가했다.

상담 사유는 계약 해제·해지 및 과도한 위약금 관련 불만이 198건(47.1%)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사업자 측의 계약불이행이 75건(17.9%)으로 뒤를 이었다.

이용 경로별로 보면 국내 온라인 거래가 202건(48.1%)으로 가장 많았다.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관련 상담 건수도 697건으로 지난해 5월(375건) 대비 85.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계약 해제·해지, 위약금 과다 등에 대한 불만이 302건(43.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두 번째는 사업자 측의 계약불이행으로 150건(21.5%)이었다.

국내 여행 관련 불만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호텔·펜션을 포함한 각종 숙박시설 관련 상담건수는 996건으로 지난해 5월(751건)보다 32.6% 증가했다.

숙박 취소에 대한 과도한 위약금 청구나 예약 변경 또는 환불 불가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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