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충청의 사위’ 이재명… 대전 찾아 “이제 바꾸자” [쿡정치 포토]

‘충청의 사위’ 이재명… 대전 찾아 “이제 바꾸자” [쿡정치 포토]

尹 겨냥 “정치는 복수혈전 장 아냐”

승인 2022-02-12 11:30:1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 앞 한 광장에서 진행된 즉석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은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 앞 한 광장에서 진행된 즉석연설에서 “대전‧세종 시민 여러분, 이제 바꾸자”라고 외쳤다.

그는 “대통령이 무능하면 나라가 망한다.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게 국가와 정치가 할 일이다. 경제를 살릴 리더,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가 누군가”라며 시민들에게 물었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이재명”을 연호했다. ‘유능한 경제대통령 강력한 국방 대통령’이라 쓰인 피켓이나 민주당의 상징 색깔인 파란색 풍선을 들고 이 후보에게 지지를 보낸 시민들도 있었다.

한 시민이 1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 앞 광장에서 ‘유능한 경제대통령 강력한 국방 대통령’이라 쓰인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김은빈 기자

이 후보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상대 후보를 향한 견제구도 던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수사’ 발언을 겨냥해 “죄가 있으면 처벌해야 하지만 ‘(죄가) 있는지 한 번 뒤져보겠다’며 탈탈 터는 것은 범죄”라며 “이건 적폐청산이 아니고 정치 보복이다. 정치 보복은 없애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정치는 복수혈전의 장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저는 단언한다. 정치 보복, 그런 것 하지 않는다. 일하기도 바쁘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를 찾아 대전‧세종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은빈 기자

즉석연설이 끝난 뒤 이 후보는 대전e스포츠경기장 아레나홀에서 “충청의 사위, 이재명은 민주정부 대통령들의 의지가 담긴 국가 균형발전을 제대로 완성하겠다”며 대전 7대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김은빈  기자 프로필 사진
김은빈 기자
산업부 김은빈 기자입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