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일자리 해법은… 尹 “중소기업 숨 쉴 수 있게” 李 “신산업 창출”

일자리 해법은… 尹 “중소기업 숨 쉴 수 있게” 李 “신산업 창출”

승인 2022-02-03 22:26:19 수정 2022-02-03 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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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후보 첫 TV토론회가 열린 3일 밤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외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시민들이 시청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대선토론에 관심이 없는 듯 무심히 지나치고 있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윤 후보를 향해 “일자리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정책은 어떤 것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윤 후보는 “중소기업을 지금까지 너무 얇고 넓게 지원했는데 가급적이면 기술경쟁력이 있는 곳에 집중 지원하는 방향으로 재원을 써야한다”며 “또 공정한 거래 관행을 보장해 중소기업이 숨 쉴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후 이 후보의 ‘135조 디지털 전환, 200만 일자리 창출’ 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을 물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부 동안 650조원을 썼다. 전 정부보다 더 썼는데 변변한 일자리 하나가 없다”며 “디지털 전환 135조원으로 200만개 일자리를 만드는 로드맵이나 기본적인 방향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후보는 “공공 민간영역 인프라 투자를 정부가 한다는 것이다. 핵심이 에너지 고속도로”라며 “에너지 고속도로를 만들면 전국에서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설비 산업, 기술 발전, 생산유통 산업 등이 일어날 것이다.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은빈·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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